단속용 양귀비(楊貴妃) 관상용 양귀비 구별 방법과 효능

양귀비 꽃은 아편, 헤로인 등의 마약 성분을 함유한 식물이며, 한국에서는 봄철에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양귀비 꽃은 붉은색, 보라색, 노란색 등 다양한 색깔이 있으며 아름다운 꽃을 피웁니다. 이에 단속용과 관상용 양귀비 구별법과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양귀비 꽃과 효능

2. 단속용 양귀비와 관상용 양귀비 차이

3. 양귀비 구별 방법

1. 양귀비 꽃과 효능

양귀비(楊貴妃)는 한해살이풀로 꽃이 매우 아름다우며 5월~6월에 핍니다. 양귀비의 꽃은 보통 빨간색, 보라색, 노란색, 흰색 등 다양한 색깔을 띠고 있으며, 꽃은 봉오리 모양으로 아래로 처져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양귀비의 꽃은 1~2주 정도 피고 난 후 꽃이 지면 씨앗이 열리고, 양귀비의 씨앗은 빵, 베이글 등에 쓰이고, 기름을 짜서 식용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양귀비는 전 세계에 약 100여 종이 분포하는 식물로, 한국에서는 약 10여 종이 자생하고 있습니다. 양귀비는 고대부터 아편과 모르핀의 원료로 사용되어 왔으며, 현재는 의약품, 화장품, 식품, 의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양귀비는 꽃의 색깔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도 많이 재배되고 있습니다.

양귀비에서 추출한 아편은 진통제, 마취제, 기침약, 설사약, 최면제, 이뇨제 등으로 사용되며, 모르핀은 진통제, 마취제, 항경련제 등으로 사용됩니다. 그리고, 양귀비는 천연 색소로도 사용되며, 양귀비 꽃은 차로 마시거나, 잼, 젤리, 쿠키 등 다양한 음식에 사용하고 있으며, 양귀비는 섬유질이 풍부하여 의류의 원료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일본, 그리스 등 여러 나라에서는 아편을 합법적으로 생산하기도 하지만 한국은 재배가 불법으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양귀비는 관상용으로만 사용해야 하며, 마약으로 오용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2. 단속용 양귀비와 관상용 양귀비 차이

단속용 양귀비와 관상용 양귀비는 겉모습이 비슷해 구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특징을 살펴보면 구별이 가능합니다.

o 줄기 : 단속용 양귀비는 줄기에 잔털이 없고 매끈한 반면, 관상용 양귀비는 줄기에 잔털이 많습니다.
o 열매 : 단속용 양귀비는 크고 둥근 호박형이나 항아리형으로 생겼지만, 관상용 양귀비는 작은 도토리처럼 생겼습니다.
o 잎 : 단속용 양귀비는 잎이 좁고 긴 반면, 관상용 양귀비는 잎이 넓고 둥급니다.
o 꽃 : 단속용 양귀비는 꽃이 크고 화려한 반면, 관상용 양귀비는 꽃이 작고 화려하지 않습니다.

만약 양귀비를 키우고자 한다면, 단속용 양귀비가 아닌 관상용 양귀비를 키워야 하며, 마약류로 지정되어 있지는 않지만 양귀비의 씨앗을 채취하거나 양귀비의 꽃을 말려서 흡연하는 것은 불법입니다. 단속용 양귀비는 마약류로 지정되어 있어 무단으로 재배하거나 소지 또는 판매하는 경우 처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양귀비는 화초로 키우기도 하며, 어떤 시군에서는 도로변이나 공원 등에 관상용으로 식재하기도 하며, 양귀비 축제가 열리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