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는 세계를 두 가지 측면, 즉 우리의 감각을 통해 인식되는 세계(표상)와 모든 것을 움직이는 근본적인 힘(의지)으로 보는 쇼펜하우어의 철학입니다.
1. 쇼펜하우어의 철학 소개
아서 쇼펜하우어는 1788년에 태어난 독일 철학자로 "의지와 대표로서의 세계"라는 작품으로 가장 잘 알려졌습니다. 그의 철학은 이마누엘 칸트의 이상주의와 그 시대의 낙관적인 철학에 대한 반응으로 여겨집니다. 쇼펜하우어는 세계가 질서정연하고 합리적인 곳이라는 개념을 거부하고 대신 세계는 근본적으로 혼란스럽고 비합리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2. 세상의 두 가지 측면
쇼펜하우어는 세계는 표현으로서의 세계와 의지로서의 세계라는 두 가지 측면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표현으로서의 세계는 우리가 감각을 통해 인식하는 세계입니다. 그것은 우리가 시각, 촉각, 미각, 후각을 통해 경험하는 사물과 외모의 세계입니다. 반면에 세상은 모든 것을 움직이는 근본적인 힘입니다. 쇼펜하우어가 세상의 진정한 본성이라고 믿었던 것은 맹목적이고 비이성적인 힘입니다.
3. 의지의 본질
쇼펜하우어에 따르면, 의지는 모든 생명체를 움직이는 힘입니다. 그것은 모든 움직임의 근원이며 모든 행동의 원동력입니다. 하지만, 쇼펜하우어는 그 의지가 우리가 통제하거나 이해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믿었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의식적 의지와는 독립적으로 작용하는 맹목적이고 비이성적인 힘입니다.
쇼펜하우어는 의지가 지속적으로 만족을 추구하고 있으며 만족에 대한 이러한 탐구가 인간의 행동을 이끄는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우리의 욕망과 갈망이 의지의 표현이며, 그것이 우리가 결코 진정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이유라고 믿었습니다. 쇼펜하우어는 또한 의지가 모든 고통의 근원이라고 믿었습니다. 우리의 욕망과 갈망은 궁극적으로 만족스럽지 못한 것들을 추구하도록 이끌며, 이러한 욕망과 좌절의 순환은 불행의 많은 원인입니다.
4. 이성의 한계
쇼펜하우어는 이성은 세상을 이해하는 능력에 한계가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는 이성은 세상을 표상으로만 인식할 수 있고, 의지로는 세상의 참모습을 파악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므로 이성은 우리에게 세상에 대한 완전한 이해를 제공할 수 없습니다.
쇼펜하우어는 또한 이성이 우리에게 행복을 제공할 수 없다고 믿었습니다. 그는 표현의 세계를 초월하고 의지의 세계에 접근해야만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것은 예술, 음악, 명상과 같은 다양한 수단을 통해 달성될 수 있는데, 이것은 우리가 표현의 세계로부터 일시적인 해방과 의지의 세계를 엿볼 수 있게 해줍니다.
5. 동정심의 중요성
쇼펜하우어는 동정심이 중요한 미덕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는 동정심은 모든 생명체의 근본적인 통일성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의지는 모든 것에서 같기 때문에, 우리는 모두 본질적으로 같습니다. 동정심은 우리가 이 근본적인 통일성을 인식하고 모든 생명체를 친절하고 이해심 있게 대하도록 해줍니다.
쇼펜하우어는 동정심이 세상에 내재된 고통을 극복하는 열쇠라고 믿었습니다. 타인의 고통을 인식하고 동정심을 가지고 행동함으로써 타인의 고통을 덜어주고 자신의 삶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동정심은 도덕적 덕목일 뿐만 아니라 근본적으로 무질서하고 비합리적인 세상에서 행복을 얻기 위한 실질적인 도구입니다.
이상으로 쇼펜하우어 의지와 표상으로서의 세계의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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