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사기 피해자 저금리 대환 대출 개시(2023.4.24일부터)

2023.4.24일부터 전세 사기 피해자에 대한 저금리 대환 대출을 우리은행부터 실시합니다. 지금부터 전세자금 대출을 받은 전세 사기 피해 임차인이 이사 않고 살고 있더라도 낮은 금리의 대출을 받을 수 있습니다.

 

 

 

1. 전세 사기 피해자 지원

▶ 정부는 전세 사기 예방 및 피해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우리은행부터 피해자에 대하여 대환 대출을 시작합니다.

▶ 그동안 직장이나 학교 문제 등으로 이사할 수 없는 경우는 대출을 받을 수 없었습니다. 지금은 기존 주택에 지속적으로 살고 있더라도 연소득 7천만 원 이하이면 최저금리 1.2%, 2억 4천만 원 한도로 대출이 가능함으로써 이자가 낮아지게 됩니다. 

▶ 우리은행이 대환 대출을 4.24일부터 시작하여, 5월에는 농협, 국민, 하나, 신한은행도 대출을 실시하며, 전세대출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었던 피해자의 부담을 덜 것으로 보입니다.

 

 

2.  전세사기 피해자 대환 대출 개요

구 분	주 요  내 용
연소득	7천만원 이하 (맞벌이·외벌이 무관)
보증금 / 면적 상한	3억원 / 전용면적 85㎡ 이하  (수도권 제외 도시지역이 아닌 읍·면지역 100㎡)
대출 한도	2억 4천만원 (보증금의 80% 이내)
금 리
대출 보증	한국주택금융공사(HF) 보증부 대출
피해 임차인 요건	o 임대차 계약 종료 후 1개월 이상 경과  o 보증금 30% 이상 미반환  o 임차권 등기 설정 (단, 임대인 사망 & 상속인 미확정 시 등기신청만으로 갈음)  o 기존 주택에 실거주  o 기타 HUG 전세피해지원센터가 확인증을 발급한 경우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