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필로박터 제주니 식중독균 예방, 삼복 삼계탕 닭요리에서 많이 발생

캠필로박터 제주니는 닭, 소, 돼지와 같은 가축의 장내에서 발견되는 세균으로, 덜 익힌 육류, 익히지 않은 계란, 오염된 우유, 오염된 물을 통해 인체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이에 삼복 삼계탕 닭요리에서 많이 발생하는 캠필로박터 제주니 식중독균을 알아봅니다.

1. 캠필로박터 제주니 식중독균

2. 캠필로박터 제주니 식중독균의 증상

3. 캠필로박터 제주니 식중독균의 예방법

4. 캠필로박터 제주니 식중독균에 걸렸을 때

5. 캠필로박터 제주니 식중독균 예방 요령

1. 캠필로박터 제주니 식중독균

캠필로박터 제주니는 소, 돼지, 양, 닭, 오리 등 가축의 장내에서 발견되는 세균입니다. 이 세균은 또한 사람의 장내에도 존재할 수 있으며, 오염된 식품을 섭취하거나 오염된 물에 접촉하면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여름철에 더 많이 발생하는 식중독균입니다.

캠필로박터 제주니는 가축이나 야생동물의 소화관에 서식하는 그람음성의 나선균 세균, 운동성, 호기성 세균입니다. 이 세균은 최적의 온도 37°C에서 가장 잘 증식하며, 42°C 이상에서는 성장이 억제됩니다. 캠필로박터 제주니는 pH 4.4~9.0의 넓은 pH 범위에서 증식할 수 있습니다.

캠필로박터 제주니는 70℃에서 1분간 가열하면 죽지만, 50℃ 에서는 1시간 이상 생존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생닭을 조리하기 전에 깨끗이 씻고 70℃ 이상에서 가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캠필로박터 제주니 식중독균의 증상

캠필로박터 제주니에 감염되는 가장 흔한 방법은 감염된 동물의 고기나 가금류를 날것으로 먹거나, 덜 익힌 고기를 먹는 것입니다. 또한, 감염된 동물의 분변이 묻은 물이나 음식을 먹거나, 감염된 동물의 분변에 오염된 물에 수영을 해서 감염될 수도 있습니다.

캠필로박터 제주니에 의한 식중독의 증상은 발열, 오한, 복통, 설사, 구토 등이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습니다.

캠필로박터 제주니에 의한 식중독의 잠복기는 2~5일입니다. 증상이 나타나면 보통 2~7일 내에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일부 환자는 증상이 10일까지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3. 캠필로박터 제주니 식중독균의 예방법

캠필로박터 제주니에 의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사항에 유의해야 합니다.

🟢 생닭 등 가축의 장기와 내장을 조리하기 전에 깨끗하게 씻습니다.
🟢 고기와 야채는 익혀서 먹습니다.
🟢 오염된 물은 마시지 않습니다.
🟢 손을 자주 씻습니다.
🟢 생닭을 조리한 후에는 조리기구를 깨끗이 소독하며 70℃ 이상에서 가열합니다.
🟢 익히지 않은 육류, 가금류, 계란을 생으로 먹지 않습니다.

🟢 가금류, 소, 돼지와 같은 동물의 고기와 가금류는 70℃에서 1분 이상 충분히 익혀서 먹습니다.
🟢 덜 익은 고기나 가금류는 먹지 않습니다.
🟢 감염된 동물의 분변이 묻은 물이나 음식은 먹지 않습니다.
🟢 감염된 동물의 분변에 오염된 물에 수영하지 않습니다.
🟢 냉장고 온도를 적절하게 유지합니다.
🟢 식재료는 신선한 것을 사용합니다.
🟢 식재료를 조리할 때는 청결하게 조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