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감증명서 대신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발급하세요

이 시간에는 인감증명서 대신 본인서명사실확인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인감증명서가 사망 후 대리 발급 등의 문제점이 있어 본인이 직접 서명하여 발급받는 증명서가 본인서명사실확인서입니다.

1. 본인서명사실확인서란?

    - 본인이 직접 서명하였다는 사실을 행정기관이 확인해 주는 제도입니다.
    - 대리 발급, 부정 발급의 가능성이 있는 인감도장을 본인 확인 절차 완료 후 서명으로 대신하므로 매우
      안전한 증명서입니다.
    -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인감증명서와 동일한 효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2.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어디에 사용 가능하나요?

- 본인서명사실확인제도는 인감증명을 갈음하여 사용하기 위해 도입되었습니다.

즉, 인감증명서가 쓰이는 곳에 인감증명서를 대신하여 사용 가능합니다.

3.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어디서, 어떻게 발급받나요?

- 본인의 신분증을 지참하여 전국 어디서나,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등을 방문하면
발급받으실 수 있습니다.
- 담당 공무원에게 신분증을 제시하고, 담당 공무원의 본인확인 안내에 따라 전자서명기에 본인의 이름을
정자체로 적으시면 됩니다.

4.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장점이 무엇인가요?

- 오직 본인만이 발급이 가능하고 도장이 불필요하여 인감증명 관련 사고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신분증만 지참하면 전국 어디서나 발급이 가능하여 매우 편리합니다.
- 수수료가 인감증명서는 1부 600원,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1부 300원입니다.
- 본인서명사실확인서를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등록해 놓으면 2년간 인티넷으로 발급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