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심장충격기(제세동기, 除細動器) 사용방법과 필요한 이유

자동심장충격기(제세동기, 除細動器) 사용방법과 필요한 이유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응급 상황은 언제 어디서든 다가올 수 있습니다. 급성 심장마비 같은 경우는 자동심장충격기(AED)나 심폐소생술(CPR)에 의한 조치로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1. 자동심장충격기(제세동기, 除細動器)란?

AED(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라고도 불리는 자동제세동기*는 급심정지(SCA) 환자의 심장 박동을 분석하고 전기 충격을 가해 심장의 정상 박동을 회복시키는 데 사용하는 휴대용 의료기기입니다. AED는 일반인이 사용하도록 설계되었으며 공항, 학교 및 스포츠 경기장과 같은 공공장소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AED는 응급 의료 서비스가 도착하기 전 급성 심장마비 발생 후 수 분 이내에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의료 장비입니다.

 

* 자동제세동기, 자동심장충격기, AED(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 저출력심장충격기는 의미가 같은 동일한 용어입니다.

 

2. 인간 내장 골든타임

 - 심장 4시간, 폐 8시간, 간 12시간, 신장 24시간으로 보고 있습니다.

 

3. 자동심장충격기(제세동기, 除細動器) 필요성

급성 심장마비가 발생하면 당황하게 되는데 차분한 마음으로 상황에 임하는 것이 긴급 상황 수습에 좋습니다. 심정지가 있을 때 그대로 방치한다면 극심한 뇌손상이 오면서 사망에 이릅니다. 급성 심장마비는 연간 30,000여 건에 달하고 있습니다. 이를 방지하려면 3~4분간 내에 응급조치를 취해야 하며, 이때 자동심장충격기가 필요합니다.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시에는 심폐소생술 보다 3배의 생존율이 높다고 질병관리청 통계로 알려졌습니다.

 

4. 자동심장충격기(제세동기, 除細動器) 사용방법

☞ 먼저 119에 이송요청 신고한 후 자동심장충격기를 사용합니다.

① 전원 켜기 : 전원을 누르면 음성이 나오며 절차를 안내해 줍니다.

② 패드 부착 : 피부의 땀이나 이물질 제거 후 패드를 밀착 부착합니다.

    - 패드 부착하는 곳 : 오른쪽 빗장뼈(쇄골) 아래와 왼쪽 젖꼭지 아래의 중간 겨드랑선에 붙입니다.

③ 심전도 자동 분석

④ 심장충격 시행 : 음성이나 화면으로 ‘전기충격 버튼을 누르세요’ 안내를 하면 충격을 가합니다.

     (제세동기 전류가 2,000 볼트 이상으로 충격 전 주변 사람들은 환자로부터 떨어져야 합니다) 

⑤ 심폐소생술 재시행 : 충격을 가한 직후 가슴 압박을 다시 시작합니다.

⑥ 계속 반복 : 충격기는 2분마다 환자의 심전도를 분석해 전기충격 여부를 알려주므로 심전도 자동

    분석 음성 안내에 따르며, 119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전기충격과 심폐소생술을 실시합니다.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5.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된 곳 찾아보기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 접속하여 상단 메뉴에 있는 자동심장충격기(AED)나 가운데 표시한 자동심장충격기 찾기 버튼을 누른 후 주변의 위치를 찾거나 시, 구, 도로명을 입력하면 주변에 있는 자동심장충격기의 위치를 지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중앙응급의료센터 홈페이지 : E-GEN | 응급의료포털 E-Gen

 

이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제세동기, 除細動器) 사용방법 등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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